시험관 크리논겔 사용법(자세한 사진첨부), 찌꺼기, 흡수 시간 총정리

크리논겔사용법 및 주의사항 

배아이식 전, 후로 착상을 돕는, 크리논겔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크리논겔 사용법

1) 먼저 손을 깨끗하게 씻으신 후 팬티라이너와 크리논겔을 가져와서 침대에 눕습니다.

크리논겔을 넣고나서 10~15분 정도 누웠다가 일어서는게 좋기에 누워있는 동안 심심하니 핸드폰도 챙겨두세요. 

2) 포장지를 뜯지 않은 상태에서 겉표면을 만져보면 약간 통통한 네모 튜브의 느낌이 나는 곳이 있습니다. 

네모 튜브 위쪽에서 아래로 포장을 뜯으시면 잡기가 편합니다.

3) 크리논겔 포장지를 뜯어서 보여드리면

빨간색으로 x표 쳐놓은 길쭉한 부분은 질 안으로 들어가는곳이기에 맨손으로 잡으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초록 부분을 잡으시면 됩니다.

4) 저 육각형의 태엽처럼 생긴 부분을 태엽을 감듯 돌리다 보면 톡 떨어집니다

5) 내용물은 약간 묽은 콩비지 같은 점성이 있는데요,

물처럼 흐르는건 아니지만 내용물이 뒤쪽으로 흐르지 않게 수평으로 들어줍니다.

6) 뒤로 누운 상태로 얇은 원통 부분을 질에 끝까지 넣고,

통통한 네모 튜브 부분을 꾹 짜서 넣습니다.

※ 주의사항: 아래사진처럼 네모 부분을 꾹 짠 채로 질 밖으로 빼주세요.

질 안에서 네모 부분을 놓으면 내용물이 다시 튜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7) 팬티라이너를 부착하시고 10~15분 정도 누웠다가 질정이 흡수되면 일어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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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리논겔 찌꺼기

크리논겔을 넣으시다보면 가끔 콩 비지가 뭉쳐진것 같은 찌꺼기가 나옵니다.

크리논겔이 체온에 의해 천천히 녹아 약물이 흡수된 후 남은 녹지않은 잔여물일 뿐이라, 이상반응이 아닙니다.

 

크리논겔찌꺼기를 손을 직접 질 안에 넣어서 빼시거나 질 내부까지 씻어내시려는 분도 있으신데

질 내 감염 위험도 있기에 그냥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두시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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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크리논겔 흡수시간

개인적으로 10분~15분 정도는 누워서 어느정도 흡수될때까지 기다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크리논겔 1포에 6천원 정도 하는 시험관 약중에서 금액대가 좀 있는 질정인데요,

애써 넣은 착상에 도움이 되는 약물이 바로 다 흘러나오지 않도록 

10분 정도는 바로 화장실 가지 않고 누워서 휴식을 취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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